서해해경청장, 누리호 발사 대비 현장 점검

입력 2021년10월15일 20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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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오른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5일 연안구조정을 타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인근 해역을 순찰하며 유국재 나로도파출소장으로부터 누리호 발사 대비 경비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청장은 15일 전남 고흥군을 방문해 연안구조정을 타고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인근 해역을 순찰했다.

 

국내 기술로 제작한 발사체 ‘누리호’는 오는 21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은 누리호 발사와 관련해 선박 진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발사대 주변 해상을 철저히 경비할 방침이다.

 

이어 이 청장은 나로우주센터 방호 관리를 담당하는 나로도파출소를 찾아 직원들에게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수해양경찰서와 녹동파출소도 방문해 특별교양교육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청장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있다”며 “선박 안전관리와 발사대 인근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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