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 참여 업소 모집

입력 2021년10월19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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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스티커가 부착된 동작구 식당 외부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음식 덜어먹기 ▲음식점 소독‧환기하기 ▲수저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일컫는다.

 

지정된 식당에 1개 업소당 15만원 이하 손소독제, 식탁살균소독제, 마스크, 수저포장지 등 위생 및 방역물품을 제공해 운영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포털사이트에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인증 표시를 등록해 업소명을 검색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심식당을 확인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11월 1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방문접수(장승배기로10길 42 2층, 보건위생과), 이메일 또는 팩스(02-820-1655)로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 신청업소 방문을 통해 참여의사를 확인하고 방역수칙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 선정되며, 총 140여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에도 분기별 1회 이상 외식 관련 협회와의 합동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9월 관내 137개소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한바 있다.

 

정우석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외식업소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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