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1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개최

입력 2021년10월20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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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를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주간으로 정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구 여성플라자 내에 위치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현장면접 ▲취업상담 ▲이력서 코칭 등의 채용행사와 ▲VR 실전면접 ▲모의화상면접 ▲마크라메(매듭공예) 특강 ▲ 타로 취업운세 등의 부대행사로 나뉜다.

 

특히, 현장면접에는 다이소, ㈜의식주컴퍼니 등 실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다.

 

현장면접 참여자에게는 취업지원을 위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와 통화 후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현장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이메일(job@jgwoman.or.kr)로 제출하거나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234-3130)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번 취업박람회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나아가 재취업의 기회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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