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추석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

입력 2014년08월25일 13시5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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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청 추석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인천항만청 추석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 합동 실태점검에 나섰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인천신항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등 13개 공사에 2천133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공 중에 있으며 모든 공정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9월3일까지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인천항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항만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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