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7살 희귀병 소녀 서연이 소원이 이뤄집니다

입력 2014년08월25일 1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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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7살 희귀병 소녀 서연이 소원이 이뤄집니다동대문구 7살 희귀병 소녀 서연이 소원이 이뤄집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MBC‘소원을 말해요’에서는 눈의 여왕이 되고 싶다는 서연이의 소원을 들어 주고자 오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촬영에 들어간다.

최서연(7) 양은 국내 1명뿐인 희귀병을 앓고 있어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된 원인모를 출혈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겨울왕국의 눈의 여왕이 되어 무더운 여름인 지금 모든 사람들에게 눈을 뿌려 더위를 잊게 해주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소원이다.

이를 위해 재능기부자들이 촬영과 관련된 강설장비, 마술, 의상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 많은 분들의 참여가 관건. 방송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목도리, 털모자, 귀마개, 벙어리장갑, 어그부츠 등 겨울 아이템을 착용하고 행사장에 모여줄 것을 요청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서연이의 소원이 성취되고 그 미소도 지켜주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MBC 소원을 말해요는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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