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립 삼산도서관, 2021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입력 2021년10월28일 22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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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차준택 구청장)삼산도서관은 지난 26일 ‘2021년 책이음 참여도서관 운영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단일 도서관 회원증 정책 ‘책이음’을 기반으로 ‘책마실 서비스(상호대차)’를 전국 최초로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마실이란 구민들이 먼 곳에 위치한 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한 회원인증제 등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구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도서관이 일상의 지식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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