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헌옷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1년11월04일 12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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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동 새마을부녀회, 헌옷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목포시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차지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짬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 4,440kg이라는 압도적인 수량의 헌옷을 수거했다.

 

특히 임석심 회장은 화물칸이 있는 차량을 구매하고 폐현수막으로 포대를 직접 만드는 등 헌옷 수거에 앞장섰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대회 수상금 90만원에 기존 회비를 더해 원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0세대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며 ‘무지개 뜨는 원산동’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는 자생단체로 연중 미용 재능기부를 실시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230여명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또 매주 우리동네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 만들어가고 있으며, 매달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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