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기부 도서 서교동문고에 전달

입력 2014년08월27일 09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마포구, 주민기부 도서 서교동문고에 전달마포구, 주민기부 도서 서교동문고에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 400권을 서교동문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교동문고는 서교동주민센터의 신청사 건립으로 인하여 지난 해 5월말부터 운영을 중지해 오다, 오는 9월 2일 신청사의 개청과 함께 다시 열리게 된다.

동문고는 개관을 앞두고 낡거나 훼손된 도서 등을 재정비했고, 보유 도서의 부족분이 발생하여 일부는 신간도서로 충당하고 일부는 이번 도서 전달을 통하여 서가를 채우게 된다.
 
구는 주민들의 기부로 조성된 마포구공유서가의 도서와, 마포구청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 관내 기업인 SN인더스트리(대표 이상준)에서 기증한 소장 도서를 받아 400권의 책을 모았고, 지난 22일 서교동문고와 전달식을 가졌다.
 
서교동문고 관계자는“이번에 전달된 도서의 일부를 서교동주민센터 내 북카페와 공유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함께 도서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