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서관에 작가들이 찾아온다

입력 2021년11월08일 05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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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도서관에 작가들이 찾아온다금천구 도서관에 작가들이 찾아온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9일부터 22일까지 금천 구립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북 토크’는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성찰과 자발적인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금천 구립도서관 4곳에 작가들이 찾아가 현세대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점들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11월 9일(화) 금나래도서관을 시작으로 11일(목) 가산도서관, 17일(수) 시흥도서관, 22일(월) 독산도서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구립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사전에 선정된 주제인 ‘가족 청소년’, ‘세대’, ‘젠더’, ‘개인 공동체’에 대한 책을 읽고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주제별 즐겁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립도서관에서 마련한 이번 북 토크 행사에서 작가와 주민 간 대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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