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대방2동 “코로나로 지친 일상, 하루 힐링할래요?”

입력 2021년11월09일 08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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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택트 ‘one day 방구석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축제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프로그램별 30명) ▲(거실)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 ▲(작은방)나만의 취미생활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아이방)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주방)외식과 배달음식은 그만! 온가족 함께하는 집반찬 만들기 등 5개 방구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거실을 이용한 <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줌바댄스’를 통해 무거워진 몸과 지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배우는 <페이퍼플라워 만들기>는 색다른 인테리어로 내 방을 꾸미거나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자이언트 페이퍼플라워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에도 참여해보자. <오일파스텔 그리기>는 단순한 터치로도 멋진 작품이 나와 아이에게는 창의력 발달을, 부모에게는 색다른 취미생활을 가능케 한다.

 

<다육이화분 만들기>는 식물 초보자가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이를 아이와 함께 심으면서 식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한다.

 

마지막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집반찬 만들기>는 외식, 배달음식 대신 주방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집반찬을 만들면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전 11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씩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인원 제한으로 인해 카카오톡 채널 ‘신대방2동 축제’를 추가한 후 채팅방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박태한 신대방2동장은 “이번 힐링축제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물려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위해 단 하루라도 일상 속에서 온전히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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