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천면로 거리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다락공방'모집

입력 2021년11월11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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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2개소 입점할 청년다락(多樂)공방 운영자 이달 19일(금)까지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구천면로에 새롭게 개소하는 공방 2개소(구천면로 343-1, 340)에 입점할 청년다락(多樂)공방 운영자를 11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

 

‘청년다락(多樂)공방‘은 강동형 마을재생 사업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사업 구간에 새롭게 조성되는 5개의 공방으로 공예 관련 업종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11월 8일(월)에는 구천면로 내 3개소(구천면로 352/희귀식물, 358/천연비누, 베이킹(2개소))의 공방을 운영할 청년운영자가 최종 선정되어 11월 내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모집하고 있는 구천면로 공방 2개소도 모집 후 선정절차를 거쳐 12월 16일(목) 개소할 예정이다.

 

수공예 관련 업종에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1월 19일(금)까지 모집 중이며, 최종 공방 운영자로 선정될 경우 보증금, 임차료(입주 후 1년 간 50%), 기본 인테리어 공사비, 홍보‧마켓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기존 성안로 엔젤공방거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성안로 거리 일대가 활성화된 사례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구천면로에도 적용하여 구천면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사업 구간에 청년다락(多樂)공방 5개소가 곧 개소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천면로 일대 공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성안로 일대 엔젤공방거리와 더불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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