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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애견숍 화재

입력 2014년08월28일 10시07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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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48마리 질식사

[여성종합뉴스/ 이삼구수습기자] 지난27일 오후 6시4분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동의 한 상가 건물 2층 애견숍에서 화재가 발생 10여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애완동물 48마리가 질식사했다.
 
불은 애견숍 313㎡ 가운데 119㎡를 태워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애견숍에 있던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48마리가 질식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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