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모성실 이전 및 전자문진표 도입

입력 2021년11월16일 10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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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모성실 이전 및 전자문진표 도입 1(예방접종실·모성실 이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모성실을 구로구민회관(가마산로25길 21)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임시 운영은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정비하기 위한 공사 기간 동안 이뤄진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예방접종실과 모성실 업무는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단, 운영 기간은 보건소 공사 완료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자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종이문진표에 수기로 작성하던 기존 방식은 대기 시간 지연이나 검사 과정의 복잡함, 입력 오류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구는 검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방식을 도입했다.

 

검사 대상자는 전자문진표가 도입된 선별진료소들 중 방문할 선별진료소를 선정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자문진표 작성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문진표에 인적 사항, 발열과 증상 등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24시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별도의 수기문진표를 작성하지 않고 본인 확인 후 검사받을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이달 21일 오류동역 선별진료소에, 내달 6일 구로역 선별진료소에도 전자문진표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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