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 ‘매봉산 둘레길 함께 걷기’행사 실시

입력 2021년11월18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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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둘레길 함께 행사에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배)에서는 이달 13일 ‘매봉산 둘레길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걷기 행사는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앞에서 출발하여 매봉산팔각정을 지나, 극동그린아파트 내 운동시설 앞까지 약 4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당일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가족끼리 혹은 소규모로 개별적으로 출발해 각 코스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깊어가는 늦가을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마련, 특히 걷기코스 완주 후에는 매봉산팔각정 인증샷을 찍어서 행사요원에게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주민들이 안전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출발지에서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 용품을 비치하며, 각 걷기코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 자율방재단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참가자가 없도록 계도하며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옥수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주민들이 참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아래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음만큼은 코로나19 이전처럼, 그러나 안전한 위드코로나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소소한 일상속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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