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반려작물 나눔사업

입력 2021년11월18일 17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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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도시농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반려작물 나눔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반려작물 나눔사업은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자가격리자, 홀몸노인, 경로당, 보육원 등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1000개 세트 내에서 개별신청으로 접수받는다.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관 이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도시농업교육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반려작물 나눔사업을 통해 가정 내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은 곰취 나눔사업에 이어 올해는 대파를 나눌 예정이다.


도시농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깥 외출이 어려워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힐링과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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