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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9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보육교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지역 도의원·시의원 등 지역 인사도 참석해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이 큰 이리어린이집 장세련 등 30명의 보육교직원에게 익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맑은샘휴먼시아어린이집 박규희 등 30명의 보육교직원에게는 익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필수 이수 교육인 심폐소생술을 총 10회에 걸쳐 9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전문기관을 통해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실시하여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승호 익산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좋은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 상황의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수준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해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익산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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