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집중점검

입력 2021년11월23일 10시0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는 어린이가 마음높고 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내 공기질, 유해물질 등 환경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는 공간의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00개소 중 올해 점검 대상인 3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외 환경안전진단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는 공간으로 환경보건법 시행령 제 16조에 따라 점검항목은 시설물 부식·노후여무·실내공기질(HCHO·TVOC)측정 벽·천장·바닥 등 마감재의 중금속 유해물질(납·카드뮴·6가크롬)측정 등이 해당된다.

 

간이측정기로 측정 후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정밀분석을 의뢰하여 검사결과에 따른 부적합 시설의 경우 1차 개선명령 후 미 이행시 행정조치를 통해 친환경적 어린이활동공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도점검에 어려움이 따르는 부분이 있으나 어린이 활동공간의 지도점검은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점검사항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