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웅치 올벼쌀, 향토식문화대전 ‘농식품 장관상’ 수상

입력 2021년11월23일 1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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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보성웅치올벼쌀, 향토식문화대전 ‘농식품 장관상’ 수상
보성 웅치올벼쌀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전시경연부문에서 ‘국제탑쉐프그랑프리 금상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웅치올벼쌀사업단은 보성군의 농·특산물인 올벼쌀과 녹차 등을 주제로 요리 메뉴를 개발하여 참가했다. 올벼쌀을 활용해서는 떡류, 제과류, 김치, 조청, 영양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녹차를 이용해 보양식, 수육 등을 출품했다.

 

이번 향토식문화대전을 통해 보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인 ‘올벼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벼쌀과 녹차’가 가진 식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로 보고 있다.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한 보성웅치올벼쌀향토사업단 송지영 사무국장은 “보성 올벼쌀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분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웅치 올벼쌀 알리기에 힘쓰고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특산품인 웅치올벼쌀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71호로 지정되었으며, 보성군에서는 향토자원인 올벼쌀 소비 촉진을 위해 보성웅치올벼쌀사업단과 연계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웅치올벼쌀사업단은 올벼쌀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상품을 연구개발(R&D)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유통채널의 다각화 등을 통해 보성 올벼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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