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1년11월30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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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성동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성동구청 주관으로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개의 아동·청소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성동구청 인근 왕십리 일대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하고, 체벌 금지에 대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향후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기념하여 성동구 전역에 아동학대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금지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증가 추세의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을 지켜보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아동학대는 범죄!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대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품어주고 학대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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