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선정

입력 2021년12월06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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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을 선정했다.

 

3일 완주군은 최근 김성명 부군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소양면에 위치한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을 위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마음사랑병원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완주군민 및 재가정신질환자를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민간기관에 위탁해 관내 주민 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 예방사업 등 각종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명 부군수는 “정신건강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절실하다. 특히, 코로나 시대인 지금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위탁기관에서는 완주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책임감있게 성실히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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