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 28박스 홀로 생활 어르신들에게 전달

입력 2021년12월06일 09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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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놀이문화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활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장 배동수)는 지난3일 야외놀이문화협의회(협회장 홍성찬)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담은 김치 28박스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난 취약대상가구의 힘든 겨울나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김장김치 지원과 자원봉사에 바삐 움직이고 있다며 지역의 따뜻한 돌봄 손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펜테믹(pandemic)시대로 생활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대상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인천시와 11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비)야외놀이문화협의회는 지난 11월부터 지역별로 나눠 ‘이웃사촌운동’으로 김치나눔4회를 통해 400여 가구에 김치 나눔과 주3회 부식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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