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입점 음식점에 위생 등급제 홍보

입력 2021년12월07일 19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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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구월점과 간석점 두 곳에 입점한 식당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를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현장 평가해 등급을 구분한다.

 

평가는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고, 평가 결과 85점 이상이면 해당 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영업자 가이드라인 홍보 책자’와 기구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 음식점의 위생 등급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식약처 인증원에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만 등급을 지정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며 “식중독 예방과 위생 홍보 등 영업소에 이점이 있는 만큼 더 많은 음식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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