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지역,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09월02일 14시47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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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는 지난달29일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활동은 공무원, 시민단체, 시흥시민간환경감시단, Eco-풍 순찰대를 비롯해 악취관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운반업체인 스마트허브 1블럭 K업체를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방문에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주요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악취를 체감했으며, 그동안 추진된 K업체의 환경개선실적과 악취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시설운영이 대체로 양호하나 악취의 외부확산 요인 확인 후 대응방안 마련과 설비 노후화에 대한 시설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K업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설개선에 임한 결과 현재는 체감 악취가 현저히 감소한 상황이며, 작업장 내·외부 시설의 적정운영으로 악취 발생이 근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선의지를 전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차기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전하고, 올해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서 중점관리 사업장의 시설개선에 역점을 두고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 아니라 사업장 악취포집을 강화하고 현장기술 및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체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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