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생명존중의 작은 실천’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입력 2021년12월08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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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군민 관심 유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군이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기동물을 입양했다.

 

  이번에 입양된 유기동물은 골든리트리버 암수 1쌍으로, 임시 보호 중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하게 돼 죽녹원에서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담양군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맞춰 동물복지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에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입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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