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선관위, 2022년 양대선거 연말연시 위법행위 예방활동 강화

입력 2021년12월08일 18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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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지정)는 2022년 양대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말연시 신년인사 등을 빙자한 기부행위와 불법선거운동을 원천 차단하고, 각종 제한·금지되는 행위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지방자치단체 및 정당,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는 등 종합적인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계속된 확산으로 인해 다중 모임이 전년도에 이어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말연시나 신년인사를 빙자하여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소규모 만남 등 계기를 통해 각종 식사, 선물을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 규정 위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비대면 선거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SNS에 특정 후보자에 대한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 선거운동 또한 우려된다.

 

이에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불법 기부행위에 대한 제보 활성화 및 자체 예방·단속활동을 신년초까지 강화하기로 하였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정당·입후보예정자, 관련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특히 내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거법 문의 및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 시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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