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업업무종사자‘안전보건 경영’선포

입력 2021년12월09일 09시25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9일 오후 4시 40분 시장 접견실에서 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와 함께 ‘산업재해 사망사고 영(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일터 조성을 다짐한다.


이 날 행사는 송철호 시장과 현업업무종사자를 대표하여 공무직 노조간부 등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선포식에 앞서 공무직 노조간부 등과 환담 시간을 가지고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는 의지를 공유한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울산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법규준수와 안전관리 책임 이행 , 노사가 함께 하는 안전예방, 안전예방활동 지속수행 등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산업안전보건법」전면 개정에 맞추어 현업 부서별로 69명의 관리감독자를 선임하고 그동안 전문기관에 위탁 관리해 오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시에서 직접 채용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 누구나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수칙들이 빠짐없이 준수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