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신규 감독 임용

입력 2021년12월09일 14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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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을 공개채용하고 8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김철수(49세)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신규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14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지역 내 삼산고등학교에서 볼링팀 지도자를 맡아 전국체전 2관왕을 이끄는 등 볼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2019년에는 청소년대표 남자팀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는 2022년부터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을 이끌 김철수 감독은 “부평구의 볼링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의 새로운 도약과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부평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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