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공간 소독으로 구민 안전 지키기' 방역 취약시설에 공기소독기 설치

입력 2021년12월14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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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공간 소독으로 구민 안전 지키기' 방역 취약시설에 공기소독기 설치광진구, '공간 소독으로 구민 안전 지키기'   방역 취약시설에 공기소독기 설치

소독기 설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구 청사 등에 방역용 공기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 공기소독기 설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체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방역 취약시설의 공간 소독을 위해 총 153대의 공기소독기(제품명 NF-2021 클린엔)를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경로당 94개소 ▲구 청사 민원실 5개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4개소 등 다수의 주민이 방문 또는 근무하는 103개 장소이다.

 

설치된 소독기는 항바이러스 특허제품인 황칠 소독액을 자동분사하여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한다.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약 132㎡에 이르는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연말연시라는 계절적 요인, 최근의 확진자 발생 추세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감이 고조되어 있다” 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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