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호떡차 봉사로 용담면 주민 마음 후끈

입력 2021년12월15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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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 용담면은 14일 호떡차로 봉사를 실천하는 이경숙 목사가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스히 녹여주는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목사는 금산군 제원면 소재한 성산교회의 목사다.

 

이 목사는 오래전부터 여러 마을을 다니며 호떡 봉사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는 진안군이 좋아 용담면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도 호떡 봉사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호떡이지만, 이웃을 사랑이 없다면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를 실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용담면은 이 목사 덕분에 주민들에게도 따뜻함이 가득하다.

 

안준옥 용담면자원봉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호떡과 어묵을 먹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준 이경숙 목사에게 고맙다”며 “봉사의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삶이 더욱 풍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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