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노사문화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1년12월15일 09시5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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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1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받아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대면심사를 통해 광역단체는 울산광역시를, 기초단체는 충북 옥천군을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심사에서 공무원 노사관계의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사 문화 선진화를 위한 시장 공약 실행 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한 공무원 노사상생협의회 상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노사문화를 선도했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공공 선언문 협약체결로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과 함께, 노사 합의 모범 사례인 '조직·인사 직렬별 간담회'로 합리적 조직 운영에 힘썼다.


코로나19 초기 위험 노출로 직원들이 방역 비상근무를 어려워할 때 노조의 자발적 방역근무 지원과 성금 모금 그리고 헌혈 참여 범시민 운동 등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한편, 울산시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식을 오는 17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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