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2022년 신동수변공원 내‘수국정원 조성’

입력 2021년12월16일 0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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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신동수변공원 내 수국정원 조성을 위해 도비보조사업으로 22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원천리천에 위치하는 신동수변공원에 화려한 수국을 중심으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국 테마정원에는 우리나라 고유수종 ‘산수국’과 도입종 ‘앤드리스 썸머’ 등 5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식재할 예정이며,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공원 녹지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목 중심의 녹지대 일부를 다층구조로 탈바꿈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형 숲 공원으로 확립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수국테마정원 조성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는 공간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국정원 조성이 완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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