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체육 종목단체들과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21년12월16일 1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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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생활체육 4개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가 16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기화 용인시게이트볼협회장 등 4개 종목단체장 및 각 단체 구별회장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재주 용인시테니스협회장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목단체들이 협력해 용인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살펴 생활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시설과 동호회 내에서 감염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 순차적으로 다양한 종목단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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