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경예산 3,168억원으로 확정

입력 2009년03월27일 17시41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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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일반회계 2,984억원, 특별회계 184억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244억원(15%)이 늘어난 3,168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예산과 비교해 일반회계는 8.3%가 증가한 229억원과 특별회계는 7.9%가 증가한 13억원으로서 세외수입 조정 및 추가수입, 교부세 및 교부금 추가확보, 국․시비보조금 추가교부 등에 따라 편성되었다.

   일반회계 세입부분은 세외수입이 이자수입 감소 등으로 1억원이 감소하였고, 지방교부세가 부동산교부세 60억원, 특별교부세 15억원이 증가한 75억원과, 조정교부금 2억원, 국․시비보조금 153억원 등 총 229억원이 증가했다.

   세출부분에 있어서 인건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생활청년 인턴사업 등에 5억원이 편성하였고, 물건비는 경상비 10%절감 등으로 2억원이 감소하였으며, 경상이전은 사회복지분야 국․시비보조사업 추가교부로 2억원, 자본지출은 도로 및 공원녹지분야 시비보조금 추가교부로 123억원, 내부거래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에 따른 기금전출금 22억원, 예비비 및 기타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과 예비비 조정 등으로 78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특별회계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4억, 의료급여기금 시비보조금 5천만원, 주차장 순세계잉여금 6억원, 검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 매각수입 3억원에 총 13억원을 편성하여 특별회계 목적에 맞는 사업으로 예산을 반영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부동산교부세 재원과 직원들의 여비 등 경상비 10%절감분, 상반기 세출예산 중 미집행 대상사업을 조정하여 가용재원으로 활용 현재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분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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