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청소년이 선정한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

입력 2021년12월19일 0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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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청소년이 선정한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청소년이 선정한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중랑구갑)이 16일 선플재단과 국회선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아름다운 말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상’을 수상했다.

 

선플재단과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선플달기 운동’을 진행해오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고 선플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플상’또한 선플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국회 회기동안 아름다운 말을 사용한 국회의원을 직접 선정하여 8회째‘선플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국회회의록시스템을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서 나왔던 발언록을 일일이 분석하여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 30명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시상하지 못한 31명을 포함하여 총 61명의 국회의원들이 수상하였으며, 발언록 분석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선플상’을 수상한 서영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는 상이라 더 뿌듯하면서도 그만큼 책임이 더 막중함을 느낀다”며 “항상 제 발언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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