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산업로‘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부분 개통

입력 2021년12월21일 09시1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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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구간 중 ‘신답삼거리~ 중산교차로 구간’이 착공한지 5년 만에 12월 21일 오후 8시부터 개통된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1시 약수화물차고지 인근에서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 구간’ 부분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맞추어 울산시장과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북구청장, 시·구의원과 북구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로 시주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974억 원이 투입되어 연장 4.63km, 폭 30m 왕복 6차로(당초 20m 왕복 4차로)로 규모로 2016년 9월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는 연장 3.2㎞ 구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 우선 완료된 신답삼거리에서 중산교차로까지 개통을 통하여 지역 내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은 구간도 조속히 완전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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