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제285회 제3차 본회의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채택

입력 2021년12월23일 0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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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의회는 21일 열린 제285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의 대표 발의자인 노성원 의원은 “농민들의 농업 경영여건은 점차 어려워지고 쌀 수요마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가 안정적인 쌀값 가격정책마저 확보하지 못한다면 농민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농촌경제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건의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에는 현지 쌀값이 하락하는 현실과 이에 대한 정부의 무능한 정책대응을 문제점으로 밝히며 양곡수급안정과 쌀값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된 27만톤 양곡의 즉각적인 시장격리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일관된 양곡수급 안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쌀 자동시장격리제」 즉각 시행을 강력 요청하고 있다.

 

구례군의회는 “단순히 건의안 채택에 그치지 않고 양곡수급안정을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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