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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 신정7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회장 백중철)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날 신정7동 주민센터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로부터 취약계층이 많은 신정7동 임대아파트 주민을 위한 쌀(10kg) 143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기부를 주관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는 서울 9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백중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장은 “환한 전기 불빛처럼 밝고 따뜻한 우리의 온정이 신정7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궂은 날씨임에도 전달식을 도와주신 신정7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선덕 신정7동장은 “우리 동의 힘든 이웃을 돕기위해 따뜻한 성품을 기부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동 차원에서도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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