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기센터, 복분자 고사율 줄이기 ‘총력전’

입력 2021년12월24일 1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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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농기센터 대강당에선 내병성 복분자와 나무딸기류 재배 시범을 통한 소득화 사업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앞서 농기센터는 복분자 안정생산단지 30개소 3만㎡를 만들었다. 또 복분자 무병묘 증식하우스 13개소 4290㎡ 등을 조성했다.

 

고창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한 연구도 한창이다.

 

현재 고온성 미생물이 복분자 병해충 방제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전남대 김길용·한연수 교수), 복분자 수확 후 현장처리 기술과 복분자 미숙과 이용 케어푸드 개발(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 조직배양에 의한 복분자 세균 및 바이러스 무균주 확립과 대량 생산 연구(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이예지 연구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복분자 성지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복분자 재배면적 확대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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