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찰서, 지하철역서 20대 여성 밀친 주한미군 입건

입력 2014년09월08일 17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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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하철 역사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주한미군 병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 이병(19세)은 지난7일 밤 10시경 경기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20대 여성에게 말을 걸었지만, 이 여성이 겁에 질려 뒷걸음치자 팔목을 붙잡아 벽으로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이병은 결국 여성이 신고한 지하철경찰대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미국 헌병대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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