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기술원, 메밀꽃 활짝 피어

입력 2014년09월08일 19시5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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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에 연구 포장에 파종한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메밀꽃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반갑게 만날 수 있는 꽃이다. 지금은 일부 농촌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문헌에 따르면 메밀은 메밀쌀을 만들어 밥을 지어 먹기도 했는데, 녹말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여 영양가와 밥맛이 좋다고 전해져왔다. 가루는 메밀묵이나 면의 원료가 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메밀묵과 냉면으로 만들어 즐겨 먹었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 들어 있어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이는데, 이 루틴을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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