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 시행

입력 2021년12월29일 21시0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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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위험물옥외탱크 저장소 화재 등 용접·용단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용접·용단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건축물 내 화기 취급, 위험물 및 가연성 자재, 낮은 안전의식 등 작업여건 상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우선 추진하며,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작업공정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은 중요공사 3일전까지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면, 소방서에서는 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전 직원 공유하고 사전 안전점검 및 순찰임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사전신고제 운영 관계인 교육, 관서장 안전관리 지도·감독,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추진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한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들의 안전의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안전수칙 준수에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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