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군장병 및 의무경찰 위문금 전달

입력 2021년12월30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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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부산시와 구·군, 공기업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국군장병 및 의무경찰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30일) 오후 제53보병 사단장을 만나 연말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2일 부산경찰청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는 매년 연말 간부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군부대 및 경찰서 등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위문금을 기관장에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안부와 격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1978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 계획’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시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군,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총 4,630만 2천 원을 모금했다.

 

박형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국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정성으로 모은 위문금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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