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서비스 구축

입력 2021년12월30일 0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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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그간 군은 매년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해 왔다. 하지만 토지 소유자 등이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으로 미처 확인하지 못해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개별공시지가 고시일에 맞춰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는 4월 29일에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는 10월 31일에 개별토지의 가격과 이의신청 기간 등 공시지가 관련 사항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주민은 군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을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고, 신청자격은 진안군민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방법이 필요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빠른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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