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시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가축분뇨관리 기반 구축 마무리 추진” 당부

입력 2021년12월30일 13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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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공공처리기반 확충으로 안정적인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18년~22년까지 추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9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는등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친환경 가축분뇨관리 기반 구축 마무리 추진” 을 당부했다.

 

제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설치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처리장(200㎥/일)의 처리규모가 포화됨에 따라 적정한 가축분뇨 공공처리기반 확충으로 안정적인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18년~22년까지 추진한다.


공공처리장 증설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255-16(현재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부지 내) 연 면적 361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9억 1천만원(국비80%, 지방비20%)을 투입해 230㎥/일(가축분뇨 170 + 음폐수 60)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개별농가에서 처리하고 있는 가축분뇨를 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적정처리를 하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생산으로 친환경적 공공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하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상시 안전관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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