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2 임인년 배봉산 해맞이 행사 취소

입력 2021년12월30일 2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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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배봉산 정상 해맞이 광장 출입을 1월 1일 6시~9시까지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대신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안전하게 신년을 즐길 수 있도록 31일부터 1월 10일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입구를 비롯해 중랑천 벚꽃길 북까페 앞, 정릉천 무대(용두교 산책로) 및 청량리역 광장 등 4개소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배봉산 해돋이 영상을 1월 1일 오전부터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2022년 임인년 새해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대신 지역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새해소망을 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의 신성하고 용맹함, 강직한 기운을 받아 모두가 어려움을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봉산 입구에 설치된 ‘해맞이 배봉산 정상 이용제한’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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