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 출범

입력 2022년01월02일 2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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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행복어울림센터)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 북구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북구청 산하 기관인 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용봉로 105)이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의 조직 규모는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실, 생활시설팀, 체육시설팀 등 3개 부서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납부필증 판매 업무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84개소와 우산수영장, 태봉생활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한다.


또 올해 개관 또는 완공을 앞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반다비체육센터, 우산생활체육관 등 생활SOC복합시설도 추가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북구는 지난 2020년 8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 수립 후 지난해 7월 설립 타당성 검토와 주민공청회, 조례 제정을 거쳐 11월 공단 설립 등기를 마쳤다.


나기백 이사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조직 운영으로 구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북구시설관리공단이 다른 어느 공단보다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출범으로 생활에 밀접한 공영주차장과 체육・문화시설 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SOC복합시설도 구와 공단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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