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공동 '국가산단 등‘계절관리제 합동점검'실시

입력 2022년01월03일 10시0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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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공동 '국가산단 등‘계절관리제 합동점검'실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공동 '국가산단 등‘계절관리제 합동점검'실시

[여성종합뉴스]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1월 ~ 3월(3개월간)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단에 대해 ‘계절관리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 합동점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하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응하여 국가산단 사업장의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불법배출 저감과 자율 개선 유도 등을 위해 기획됐다.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부는 이번 점검에서 첨단 감시 장비인 유해대기측정차량과 드론을 이용하여 감시 활동을 펼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 등이 시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과 2020년의 1, 2차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동안 산업부문, 수송부문 등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각각 18.6, 19.1㎍/m3로 시행 전인 2018년 25㎍/m3에 비해 25%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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