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소외계층을 위한 500백만원 기탁

입력 2022년01월05일 1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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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지난 4일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으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한 물품, 기부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기부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비로 쓰여질 계획이다.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2022년 새해 시작을 건강하게 잘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임인년 시작을 뜻깊은 기부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신안군 수산업협동조합에 감사함을 표하고, 군민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1004섬 지역주민을 위한 소소한 나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고성수) 2백만원, ▲㈜해표산업(대표 박제갑, 홍동호) 백미 10kg 200포, ▲자동에너지(대표 노행심) 5백만원, ▲익명기부자 1백만원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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