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서울시교육청, 행복교육도시 실현 위한 온라인 협약식 개최

입력 2022년01월10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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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줌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

교육청과 미래교육 온라인 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어린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질 높은 공교육과 학생 맞춤형 공교육 실현을 위해 1월 7일 서울시교육청과 미래교육 1:1 온라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가 교육 현안의 해결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혁신교육지구를 함께 운영해 온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교육자치와 일반행정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다져 새로운 시대 상황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협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다.

 

미래교육 1:1 협약서는 ‘질 높은 공교육과 행복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6대 교육청 제안 의제와 2대 구 제안 의제 총 8대 교육의제를 선정하고 의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8대 협약 의제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2.0 도약 ▲청소년 전용 공간 확대 ▲교육후견인제 운영을 통한 동단위 교육안전망 구축과 학생 통합지원 협력 ▲심층독서활동 지원 확대 ▲학교‧마을에서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토론문화 활성화 ▲‘지역사회 전체가 교사’가 되는 학교 밖 마을교육 활성화 ▲혁신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 내 유휴 공간 활용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실행을 위한 준비 단계를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박래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원청 관계직원, 혁신교육지구 민간대표 등이 참석해 8대 의제가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서울시 교육청과의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8대 의제를 열심히 실행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영등포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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