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이화여자대학교와 ‘음악정서지원’ 협약

입력 2022년01월12일 0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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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화여자대학교와 ‘음악정서지원’ 협약강북구, 이화여자대학교와 ‘음악정서지원’ 협약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정현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학과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2022.1.11.)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지난11일 이화여자대학교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음악정서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위기 아동·청소년의 증가,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소년의 정서적 갈등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안정 및 심리치료,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음악정서사업지원,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음악치료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다.

 

향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음악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음악이 가지는 선한 기운으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이 건설적이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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